카오락 신혼여행 후기:정글ATV,사격,코끼리트래킹,묵다라마사지

[카오락] 신혼여행 후기 : 정글ATV/사격/ 코끼리트래킹/묵다라 마사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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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 11시쯤 일어나서

2일차 일정인 정글ATV + 사격 + 코끼리 트래킹 + 묵다라마사지

를 하러 리조트를 떠났어요 :)

 

 

 

 

패키지 여행이라

우리 커플 말고 다른 커플까지 총 3커플이 같이 움직인답니다 :)

점심밥은 그냥 지나다가다 먹었는데

그냥 soso.... 

그래도 조식보다는 먹을만했어요.

 

 

 

밥 먹다가 뒤에도 한 번 찍고요~

 

▲아마존 ATV 입구!

 

 

 

 

붕붕이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

 

 

 

저희 커플이랑 4박 6일간 함께 다닌 분들이어용

초상권을 모자이크+블러처리했어요.

제가 커플사진 몇몇개 찍었는데 전해드리지 못해 좀 아쉽네용ㅠㅠ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 지나니까 같이 다니는 것도 재밌드라구요.

이런게 패키지 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가이드님이 찍어준 오빠랑 저^^

선글라스 꼈어도 민 낯은 안되용~

모자이크처리!

30분정도 신나게 타고

다음 코스인 사격장으로 이동했답니다!

▲ 사격장 입구

행선지마다 간격이 좁아서

한 5~10분 정도만 차로 이동해서 좋더라구요!

깨알같은 오빠의 사격솜씨

6팀 남자 중에서 장거리 사격은 제일 고득점이었다는~~~ 

어이구 잘한다 잘한다! 내 남편!ㅋㅋㅋㅋ

장거리 사격은 맛보기였고,

단거리 사격으로 음료 내기를 했는데

오빠는 다른 신랑들보다 잘했는데도

제가 너무 못해서 졌어요ㅋㅋㅋㅋ

미안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사격종이를 들고 사진도 찍구요~

권총들고 인증샷 찍어주셨는데

오빠 왜 나한테 총을 겨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시는 분께서

태후 유시진 짤 찍어주신다며 찍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사격을 마치고.

코끼리 트래킹하러 고고싱~

▲코끼리 트래킹

코끼리 트래킹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몸집의 코끼리들.

파인애플 꼭다리를 먹고있어요+_+

저희를 태워 줄 코끼리

가이드님이 이리와서 타면 된다고 손짓하네요~

코끼리 트래킹은

위험하지 않게 현지인 분이 코끼리 목 쪽에 탑승하고,

그 위에 의자에 커플들이 나란히 앉는답니다!

저희 앞에 앉으신 현지분이 사진 찍어주셨어요.

솔직히 저희 부부는 코끼리 트래킹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패키지 일정상 묶여가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됬는데...

코끼리가 넘 불쌍하더라구요... 눈망울이 슬퍼보임.

다음 여행에서는 절대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나가면서 찍은 주위 풍경

얼마나 높은 위치인지 가늠이 가시나요?

생각보다 높은데, 타고 있는 동안은 무섭거나하진 않았어요.

이 길을 따라서 이동한답니다 :)

예쁜 빠알간 꽃들도 있구요~

현지분께서 이 꽃을 따 주시더라구요.

친절하시네용.

꽃 꽂고 사진 한방 찍고

코끼리 트래킹 마무리!

중간에 시간이 남아서 들리게 된 카페.

사람도 별로 없고

현지인보다 관광객이 많이 들리는 것 같았어요.

서양 분들이 간간히 보이던...!

인테리어도 한국이 요새 좋아하는 모던한 느낌이더라구요 :)

깔끔해서 더 더욱 좋았던!

The Boat

사격 내기에서 졌기 때문에 커피를 사려고 겸사겸사해서 들린 곳인데

음료 5잔을 주문했는데도 가격은 한국 돈으로 만원정도밖에 안되고

음료도 너무너무 맛있었던 곳!

카오락 가실 분들은 꼭 들려서 음료 한잔 하시길!

▲ 묵다라 마사지 전경

인테리어가 넘 예쁨><

태국의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좋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좋구요 :)

오일과 스크럽을 시향해본 후

자기가 원하는 제품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내부 사진은 생략했는데,

커플 두분이 한 방에 함께 들어가고 일회용 속옷이 준비되어 있고,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친절하셨다는 점!

카오락 마사지 어디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묵다라 마사지 강력추천합니다 #

마사지 받은 후 개~운한 몸으로

밥을 먹으로 고고싱!

오렌지주스와 망고주스

저녁이라 그런지 운치있고 좋았던 곳.

근데 갑작스럽게 간 곳이라 여기 음식점 이름이 뭔지 모른다는게...참 ;

어딜가나 평타는 친다는

새우보끔밥!

제가 제일 좋아하라 하는 고기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태국가면 사람들이 꼭 먹으라는 '푸팟퐁커리'

맛이 없진 않았는데 그렇게 강추하는 이유는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도 태국여행 가면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이드님이 여기 팟타이가 맛있다고 하시길래

팟타이를 추가 주문했어용~

다른 커플들 2~3 메뉴씩 주문하는데

저희는 둘 다 식탐이 있어서 4메뉴나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많지 않네!"

이러고 4메뉴 다 클리어! 했다는 사실.........ㅎㅎ

이렇게 신혼여행 2일차가 끝났습니다!

3일차도 기대해주세용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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