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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먹어요

굽네치킨 볼케이노의 매움정도부터 맛평가 + 치밥까지



안녕하세요. 희야입니다!

최근에 말복이었죠~~ 저희 부부는 말복기념 치킨데이데이를 가졌답니다.

뭐, 치킨은 늘 사랑이니까요! YO!





사실 볼케이노를 안지는 제법 오래됬어요.

TV 킬때마다 EXO가 나와서 춤추며 말했죠.

"볼케이노 하지! 이런 치킨의 판타지! 굽네 볼케이노오오오오오~~~"

노래가 완전 중독성 있어요.

저도 모르게 광고 볼 때마다 같이 따라 부르고 있어요.


 



굽네 볼케이노는

순살, 한마리, 윙으로

3가지로 나뉘어요.


예전에는 순살 좋아했는데 요즘은 뼈있는 닭이 참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시킨 것도 역시 한마리!





볼케이노는 매운맛으로 유명하죠!

이 매운맛의 핵심은 '굽네 마그마 소스'에요

마그마소스는 개당 500원에 추가 구매할 수 있어서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추가 구매하시더라구요.


저도 탑승해서 2개 추가로 구매했어요^^

(기본으로 하나씩 제공되니까 참고하세요!) 





요새는 10마리 시키면 1마리 공짜 별로 없던데 (저희 동네만 없나요?)

굽네는 처음 시켜봤는데 10마리당 1마리 공짜 쿠폰 주니까 뭔가 다음에 또 시켜먹어야지! 했어요ㅋㅋ





굽네는 볼케이노랑 고추 바사삭이 유명하더라구요.

다음에는 고추바사삭으로><!!


드디어 오픈!!






비주얼 대박이지않나요? 

마그마소스가 듬뿍 묻은 볼케이노! 보자마자 침샘 폭발했어요.





이런 양념치킨은 손으로 뜯어야 제맛이죠!

그냥 맨손으로 먹으면 매우니까 비닐장갑 샤샤샥!





한 입 베어불면 껍떼기 묻은 양념은 사악~ 사라지고 뽀얀 살만 남아요!

살만 먹어도 넘넘 맛있지만 저는 준비했지요!





마.그.마.소.스!






순살에 콕! 찍어 먹으면 진짜 짱맛........................♥

제 기준 적당히 맵고 참 맛있더라구요. 살짝 매콤한 느낌?

근데 양념이 자꾸 입 주위에 묻으니까 맵진 않은데 입 주변이 뜨거워서 혼났어요 ㅠㅠ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니까

볼케이노 연관검색어에 치밥이 있더라구요.


저는 한번도 치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는 생각 했었는데 드디어 먹게 됬어요!

사실 둘이 먹다보니 양이 좀 부족(?)해서요.

먹다가 급 백미쾌속취사!!!!





살 위주로 남긴 치킨을 잘게 찢어주고용!





밥 한공기만 넣어서 쉐킷쉐킷해줬어요.





근데 뭔가 비주얼이 아쉬워서 냉동실에 숨어있던 치즈를 소환했어요!





치즈를 듬뿍~ 뿌려주고 녹을때까지 전자렌지를 돌려주면!






짱마싯는 볼케이노 치밥! 완성이요><

맛있어보이라고 파슬리도 파슬파슬 올려줬어요.





치밥 한 입 하실래요?


다음에 매운맛 땡길때 볼케이노 또 시켜먹을 것 같아요!

저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왜 지금 먹어봤나 후회했을정도로요!



<볼케이노 매운맛 정도 평가>

제 기준으로 엽떡은 엄~청 맵지만 매운거 워낙 좋아해서 고통스럽게 먹는 정도에요. (★★★★★)

불닭볶음면 - 고통스럽지 않고 맵지만 먹을만함 (★★★★)

죠스떡볶이 - 그냥 매콤함 (★★★)

볼케이노 - 맛있게 매콤 (★★)

신라면 - 하나도 안매워요 (★)



볼케이노는 죠스떡볶이보다 살짝 덜 매운 정도? 인데 마그마소스 추가로 묻혀 먹으면 죠떡정도인 것 같아요.

제 기준 걍~ 맛있게 매콤한 맛이랍니다><



치킨 뭐 먹을까 고민되실 때

매콤한 치킨이 땡~기실 때

굽네치킨 '볼케이노'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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