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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AORAK

카오락 신혼여행 후기 : 카사드라플로라 듀플렉스

[카오락] 신혼여행 후기 : 카사드라플로라 듀플렉스




앞서 이야기했듯 저는 신혼여행을 리조트 2박 + 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답니다.

리조트는 '모라쎄 하이비스커스'

풀빌라는 '카사드라플로라 듀플렉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카사드라플로라 듀플렉스'입니다.


카사드라플로라 풀빌라는 카오락내에서 가장 고가에다가

방 갯수가 몇개 없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한다고해요 :)






저희가 묵었던 '카사드라플로라 듀플렉스'는

총 3층이에요.


1층은 TV, 쇼파, 냉장고가 있으며 풀빌라와 연결되어 있구요~





2층에는 현관문과 연결되어 있고,

샤워시설 + 화장실이 있어요 ><





화장할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여행가방, 우산, 모기약 등이 비치되어 있는데

비치된 물품 사용시 추가금 있으니까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대리석으로 만든 욕조+_+

허니문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미 꽃잎을 띄워주시는 센스가^^





화장실은 이렇게 단독으로 있어요~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푹신한 침대가 있는 침실이 있답니다 :)





신행 4일차 아침입니당 ><





저희가 묵었던 방 입구에요 :)





초록초록한 식물 인테리어가 눈에 띄네요!





저희는 카사드라플로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던

조식을 먹으러 아침 일찍 일어났답니다+_+





일찍 일어난만큼

어제와 같이 뷰가 좋은 곳에 앉았어요!





부은 눈으로도 셀카는 포기할 수 없기에

찰칵, 찰칵!





몰랐었는데 렌즈만끼구 눈썹도 안그렸다뉘.

요게 전에 포스팅한 제가 애정하는 렌즈 '수지그레이'예요!


- 제가 낀 그레이 렌즈가 궁금하시다면 -

수지그레이 '특별한날에 추천하는 훌라 없는 렌즈' < 클릭하세요!





오빠야

뭐하니?


'카사드라플로라' 조식은 무료인데, 메뉴판을 주면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무한정으로 고를 수 있어요.

주문한 메뉴는 그때그때 만들어서 자리로 가져다주신답니다♥





어제도 먹었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새우보끔밥!


어제보다 더더더더 맛있었어요.





여기와서 난생처음 먹어보는

에그베네딕트


맛은 그냥 그저 그랬어요.





제가 젤루 좋아하는 꼬기보끔밥+_+

이것도 넘넘 맛있었어요bbb





한 상 거하게 차려놓고

맛있게 냠냠 했답니다 :)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전날에 갔던 묵다라 마사지샵에 한번 더 다녀왔어요.

전 날은 스크럽 + 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 날은 오일 + 타이 마사지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 따봉봉봉봉봉봉!!!!!!!!

근데 제가 피부가 얇아서 온 몸에 멍이 들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넘 시원해서 만족만족!





가이드님께서 마사지샵에서 숙소까지 데려다주신다 했지만

저희는 동네 구경을 하고 싶어서 따로 걸어서 시내로 이동했답니다 :)


더워 죽을 뻔한건 안 비밀입니당!





넘 더워서 어제 갔던

카페 'The Boat'로 고고싱해서

시원한 쥬스를 냠냠했어요.


남편은 수박쥬스

저는 파파야쥬스





파파야쥬스 들고 또 찰칵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후

저희는 짐이 너무 많아서 캐리어 하나를 더 구입했어요.

태국에서 물건살 때는 절대 제 값 주고 사시면 안되용ㅋㅋㅋ

깎고 또 깎아사세요~~~!!





캐리어 사들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오빠 나 좀 봐






한 30~40분은 꾸준히 걸어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중간 중간 상점도 제법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숙소에 다시 도착했답니다.



이제 드디어 풀빌라를 만끽하러 갑니당><





카사드라플로라는 길을 이렇게 예쁘게 지그재그로 해놨답니다.





가다가 옆길로 가면






메인 수영장이 보이네요!

여기서 다들 인생샷 하나 쯤은 남기고 간다고 하는데.......><캬아~






저희도 타이머 맞춰놓고

사진 찍기 놀이 시작 :)





저 엄청 신났어요!





멀리 바라보는 척 뒷모습도 찍어주고요ㅋㅋㅋ


신나게 놀다가

 방에 딸려 있는 풀로 자리를 옮겼어요 :)





둘이서 놀기에 충분한 공간의 풀빌라에용><





썬 비치도 있어서

물놀이하다가 쉴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용!



신나게 물놀이를 마치고





입실했을 때 준 샴페인도 야무지게 마시고

좀 쉬니까 벌써 저녁시간이라서

밥순이는 또 밥을 안 놓치죠~~~ㅋㅋㅋㅋ


저녁밥 먹으러 고고싱!





저녁먹기 전

사진 좀 남기고 싶어서 일찍 출발했어요ㅠ_ㅠ






셀카봉 들고

커플사진 마구 찍기!





"여기 좀 보세요~"





사진 찍다보니까 해가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식당에서 음식 시키고 사진 찍기><






음료 먼저 냠냠하구요~

오빠는 맛있다고 똑같은걸 두번이나 먹었어요.





기본 샐러드





식전 빵 + 버터 + 토마토

이거 은근 맛있었어요+_+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어디서든 평타 칠만한 파스타&피자를 주문했어요!


맛은 그냥 먹을만한 정도였어요.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면서

"신행이 벌써 끝났구나....." 라며

서로를 위로했어요............





타이머 맞춰놓고

사진도 찍구요 :)





카오락에서의 4일차 밤이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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