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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소한 식탁

백종원 오삼불고기 - 밥을 부르는 황금레시피!

 

 

 


 

백종원 레시피 - 오삼불고기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늘 옳은 백종원의 '오삼불고기'입니다.

오징어볶음을 해볼까해서 오징어를 사놨는데, 마침 저번주에 구워먹고 냉동시켜놓은 삼겹살이 눈에 띄지 뭐에요.

그래서 급하게 오삼불고기로 레시피 변경했답니다.

 

백종원 레시피는 실패 확률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책도 구매했을 정도로 나름 열성팬이랍니다...★

 

 

▶재료 준비

(2-3인 기준)

오징어 2마리, 삼겹살 2줄(250g), 양파 반개, 애호박 반개, 당근 소량. (콩나물 or 숙주 추가하셔도 맛있지요~)

 

 


 


 

큰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동 되어있던 삼겹살을 오븐레인지 '해동'기능으로 녹여서 준비했답니다.

 


 

 

 


초보 주부 1단 + 야매요리라서 칼질을 잘 못해서 가위로 대충 대충 잘라줍니다.

 


 

 


 

가위로 자른 것 치곤 뭐, 제법 잘 잘렸지요?

 

 


 

 


삼겹살도 카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역시 초보 주부인게 티나는게 생선 도마에다가 삼겹살을 자르고 있었다는...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금방 밑재료 준비 완성했어요.

 

 


 

 


양파랑 애호박은 저번에 '백종원 순두부찌개' 할때 남은 야채를 사용했어요.

기본적으로 메인 메뉴할때 들어가는 야채는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잘라놓고 밀폐용기에 보관해놨다가

그때 그때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럼, 밑재료 준비를 마쳤으니 만드는 순서입니다.

 

 

 

▶만드는 순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썰어 넣은 후 대파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주세요.

 


 

 

 


대파 향이 올라왔다면 썰어놓은 삼겹살을 넣어줍니다.

 


 

 

 


삼겹살이 핏기가 사라질때까지 잘 볶습니다.

저는 삼겹살을 약불에 올려놓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미리 준비해놓으셔도 좋아요.)

 

 


 

 


▶양념장 레시피

(숟가락 기준)

고추장 2, 고추가루3, 진간장3, 물엿1, 다진마늘1, 미림1

 

위의 레시피가 기본적인 양념장 레시피구요.

저는 물엿이 없어서 올리고당으로 대체하고, 돼지 잡내에 엄청 민감해서 미림을 2숟가락 넣었습니다.

 


 

 

 


양념장 만드는 동안 고기가 얼추 익었어요.

 


 

 

 


준비해놓은 야채를 넣어줍니다.

 

 


 

 


야채가 슬슬 볶다가 양파가 익으면 약간 노르스름해지잖아요.

살짝 노란끼가 비칠때까지 볶아줍니다.

 

 


 

 


오징어를 넣고 볶아줍니다.

 


 

 

 


오징어가 익었다 싶으면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양념장이 잘 베이도록 고루 섞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매콤한 맛을 좋아라 하기 때문에 맛을 보고서는 매콤한 꽈리고추를 첨가해줬습니다.

 


 

 

 


완성

 

 


 



그릇에 옮겨담아서 메인메뉴로 내놨습니다.

남편한테 맛있냐고 물어보니까 "응! 완전 맛있어." 엄지척하네요! 뿌듯뿌듯~

 

 


 

 


저는 큰 접시에다가 밥이랑 같이 넣고 슥슥 비벼먹었습니다^ㅇ^

백종원 레시피는 만들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레시피대로만 만들면 실패확률이 0%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뭐 만들때마다 백종원 레시피 있나 찾아보고 막 그러네요.

 

 

요새 너무 더워서 밥 맛 없는데. 나름 이열치열이라고~~~ 오늘 저녁은 콤한 오삼불고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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