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콩국수
입 맛 없을 때 5분만에 뚝딱! 레시피.
요새 날씨가 너무 덥지요~~ 그래서인지 뜨거운 가스레인지 앞에서 요리하는 것도 엄청 곤욕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초!간단한 백종원의 콩국수 레시피를 가져왔답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콩국만 냉장고에 보관해놨다가 소면만 후루룩 삶아서 금새 해먹을 수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역시 백종원 따봉!!
밥하기 싫을때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으면서 만족도는 엄청 높은 콩국수 레시피! 시작할게요 ★
▶재료 준비 : 두부 한모, 땅콩버터 1.5T, 소금 1T(기본재료), 깨 1T (or견과류), 설탕 1T
개취로 소금은 1T는 너무 짜더라구요. 반스푼이 적당한 것 같고,
단맛은 그다지 안좋아하는지라 설탕은 완전 소량만 넣거나 안넣는게 좋을 것 같아요.
두부는 제가 좋아하는 초당두부에요.
저는 대기업 두부보다 강릉초당두부가 뭔가 콩 함량이 많은 느낌? 보슬보슬하니 딱 제스타일이에요.
요것도 제가 좋아하는 리고 땅콩버터!
빵 발라먹어도 넘 맛있고, 월남쌈 땅콩소스 만들 때 사용해도 넘 좋아요!
소금 적당량
저희 집은 해피콜 블렌더를 사용하는데 엄청 좋아요b
블렌더 뭐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해피콜 완전 추천해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쉐프님들이 사용해서 더 믿음이 가드라구요ㅎㅎ
두부 한모
제가 위에서도 말했듯 좋아라 하는 강릉초당두부에요
질감 한번 느껴보시라고 근접샷 찍어봤어요
꼬~소한 느낌이 가득!!!
강릉초당두부는 500g이라 다른 두부에 비해서 1.5배 많으니까
레시피 양도 1.5배로 가감해서 만들었어요.
위의 레시피를 그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생수를 두부가 담겨있던 플라스틱에다가 2번 계량합니다.
백종원 레시피에는 물 계량이 총 3번이던데, 저는 2번이 딱 적당량인 것 같아요.
2번정도로 해도 별로 걸쭉한 느낌이 안들고, 얼음 띄워 먹으면 딱 적당해요.
만약에 너무 걸쭉하다 느끼신다면 먹기 직전 생수로 양 조절 하세요.
묽은것보다는 걸쭉한게 여러모로 좋답니다!
소금 한스푼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 한스푼 다 넣으니까 좀 짜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적당량 넣으시고 먹을 때 직접 간 맞추시는게 좋겠죠?
땅콩버터 1.5스푼
냉동실에 보관되있는 견과류를 찾아서
견과류 한줌씩
쉐킷쉐킷~~~
오분만에 콩국 완성>.<
빈 삼다수 병에다가 채워서 냉장고에다가 보관해놨어요.
콩국은 시~원하게 미리 만들어놓는게 좋은거 아시죠? ^ㅇ^
저녁에 밥하기 싫어서 만들어본 콩국수인데...
어쩌다보니 저는 콩국수 남편은 밥을 먹게됬어요.
결국 저는 밥을 두번 차린 셈...
근데 남편이 제꺼 한 입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자기도 한사발 해달라고해서
남은 소면에다가 콩국 부워서 1분만에 만들어줬네요ㅎㅎ
더운 날, 가스레인지 틀기 귀찮은 날.
간단하게 백종원 콩국수 어떠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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