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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소소한 식탁

배가 들어가서 상큼한 배목살필라프

 

 

안녕하세요. 희야입니다 !

오랜만에 요리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당~~~

요새 넘 바쁨 + 아픔

으로 인해 블로그를 한참이나 쉬었네요 ...

 

오늘 포스팅은 아삭아삭한 '배'를 이용한

배 목살 필라프랍니다 !

 

 

 

2인기준

목살을 2~3장 준비해주세요.

저는 비계가 많은 편이라 3장을 준비했어요.

 

 

 

목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잡내 제거를 위해 후추를 톡톡

 

 

 

미림도 듬뿍 뿌려주세용~

 

 

 

손으로 주물주물해주고

 

 

 

배 준비하는 동안 그냥 방치해두시면 됩니당~

 

 

 

고기를 방치하는 동안

맛있는 '배'를 깎아주세용 !

 

 

 

배 껍질을 제거한 후

 

 

사각사각 잘라주세요.

 

 

 

배 필라프에 들어가는 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한 이 정도 크기로 2~3조각 정도 들어갈거에요.

 

 

후추 + 미림을 뿌려놓은 고기에다가

배를 갈아서 넣어줬어요. (아까 크기의 반쪽)

 

배를 넣어주게 되면 단맛이 향상되고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당 !

 

 

 

고기 준비 완료!

 

 

 

대파를 어슷썰기로 송송송

 

 

 

양파는 깍뚝썰기로 샤샤샤~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대파와 마늘을 넣고 향을 내주세요.

 

 

 

적당히 향이 올라오는 것 같으면

고기 투하!

 

 

 

핏기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볶아주세요~

 

 

 

고기가 얼추 익었으면 양파를 넣어주세요~

 

 

 

필라프 소스는

굴소스와 돈까스 소스를 1:1 비율로 넣어서

샤샤샥~ 하면 넘나 맛있음!

 

 

 

사실 이 때 고민했어요.

여기다가 배만 더 해서

그냥 이대로 밥반찬으로 밥상에 내놔도 되지 않을까?

굳이 필라프를 만들어야하는 것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뚝썰기한 배를 넣어주세요 !

배를 좀 더 적게 넣고,

먹을 때 느낀 점은 사이즈를 더 작게 했으면 괜찮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배를 넣어주고

 

 

 

밥을 넣어주고

섞어주세요

쉐킷쉐킷~~~

 

 

 

그럼 배 목살 필라프!

완성입니당 !

 

 

 

깨 솔솔

파슬리 솔솔 뿌려서

남편이랑 한끼 뚝딱! 했어요~

 

 

배요리 레시피 공모~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세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