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재키 크로스백
: 여행용 미니가방으로 강력추천해요b
최근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희야입니다.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저렴이 크로스백이 울 엄마님의 강력한 손 힘 덕분에 끈이 찢어져서
뭘 들고 다녀야하나 고민했는데, 남편이 선뜻 가방 하나 사라며..........알라뷰♥
평소에 비싼 가방도 없고, 무난한 검정색 데일리백으로 사서 2~3년 내내 주구장창 하나만
들고 다니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무난하고 캐주얼에도 어울리고, 정장에도 어울리는 가방을
고르고 골랐는데, 그게 쿠론 재키 크로스백이에요.
공식 홈에서 395,000원에 판매중이에요.
저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쿠폰+적립금 할인 받아서 16만원대에 구매했어요.
가죽도 인조가 아니구 소가죽이구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끈이 2가지라서 캐주얼 입을때는 가죽끈,
정장 입을때는 체인끈을 할 수 있다는 점!!!
한 손에 딱 들리는 사이즈라 클러치 느낌으로도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뭐... 클러치 그런거 싫어하니까 패스....... 손에 뭘 들고 있는걸 귀찮아 하는 여자에요. 또르르
뒷면은 이렇구요.
열면 똑딱이 자석 방식으로 되어 있음.
각 잡아줄 때 필요한 아이들.
근데 저는 그냥 다 버렸어요.
위에도 말했듯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죽끈과 체인끈이에요!
보증서도 들어있는지 확인했구요.
저는 그나저나 쿠론 저 글자가 넘 마음에 들더라구요. 요즘 가장 애정하는 브랜드임...♥
산지 3달정도 된 나름 따끈한 쿠론 스테파니 미니코인 지갑도 같이 찍어봤어요.
괜히 세트같은 느낌이라 좋네요......⊙_⊙
토리버치 장지갑 들고다니다가 역시나 귀차니즘인 저한테는 작은 반지갑이 딱이라 바꿨는데
이 지갑도 너무 마음에 듬★
가장 중요한 착샷입니다~
뱃살 주의 요망......
가방만 봐주시구요ㅋㅋㅋㅋ
여행용으로 핸드폰+여권+보조배터리+틴트+쿠션+작은지갑 정도 넣기에 딱 좋은 사이즈에요!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_+
짧은 다리와 오동통한 팔이 안습이긴 하지만 가방은 너무 맘에 들어서
앞으로 몇년간은 애정할 듯 싶네요♥
여행갈때 가방 사실 예정이신 분들 중에
저처럼 자잘한 짐을 많이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쿠론 재키 가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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