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수제 딸기청 만들기, 냉동딸기로도 문제 없어요!

초간단 수제 딸기청 만들기

냉동딸기로도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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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야입니다~

오늘은 제가 과일을 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딸기를 참 좋아해요.

요새는 딸기철이 아니쥬~~

그래서 4월쯤에 냉동해놓은 딸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딸기를 이용해서 수제 '딸기청'을 만들었답니다.

사실 딸기가 생각이난건

오랜만에 투썸에 가서

오렌지자몽을 냠냠했더니

신선한 과일음료가 먹고싶다는 마음이 간졀해져서였어요.

투썸 오렌지자몽은 언제나 맛나요♥

오늘은 엔젤에서 아메리카노 + 투썸에서 오렌지자몽

두 잔이나 클리어했답니다. 허헣

30분만에 뚝딱 만드는 '수제 딸기청'레시피 지금 시작할게요★

재료 준비

▶ 딸기(냉동딸기), 설탕, 유리용기

신혼살림이라 그런지 아직 용기같은게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저~언에 딸기쨈 만들면서 용기가 없어서 담에는 꼭 예쁜 용기에 담아야지. 하고

쿠팡에서 주문했던 '보르미올리 유리병'이에요.

보르미올리 유리병은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넘 예뻐서 인기가 많답니다 :)

짠, 이렇게 그림 무늬도 있어요~

요새 건강에 참 관심이 많은데

그래서 자일로스 설탕을 구매해봤답니다.

자일로스는 식물성 감미료로 설탕보다는 당도가 낮고,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당뇨환자들의 대체 식품으로 많이 사용했답니다 :)

((단맛은 설탕 그대로~ 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감미도는 설탕보다 낮다고 알고있어요.))

많이 알고있는 '자일리톨'도 '자일로스'인 5탄당을 환원해서 만드는거랍니다!

자일리톨이 충치유발균을 억제해준다고 하잖아요?

때문에 자일로스 역시도 충치유발균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여차저차해서 가격은 일반 설탕에 비해 더 비싸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안 먹는게 더 낫지 않나 하는 1인입니다^^:))

자일로스 설탕은 지퍼가 달려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자일로스 설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뒷 면에 나와있어요.

4월달에 냉동해놓은 딸기등장이요~

오래 냉동실에 있어서 그런지 쪼글쪼글하네요ㅠ_ㅠ

** 딸기를 자르기 전, 유리병을 뜨거운물에 소독해주세요 **

유리병은 찬물에 미리 담군 후 가열해주셔야해요.

팔팔 끓는 물에 유리병을 넣지 마세요!

냉동 딸기를 도마에 옮겨주세요~

칼로 꼭지 부분을 뎅강! 잘라주세요.

꼭지 부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깎아주세요.

** 딸기 깨끗히 세척하는 꿀팁 **

딸기는 꼭지부분에 세균이 많다고해요.

때문에 꼭지 부분을 떼고 세척하셔야 한답니다.

6통인가 깎았더니 이렇게나 많아요.

한 박스에 2,000원 정도 주고 샀던 것 같은데.

만 이천원어치네요.

꼭지를 제거한 딸기는 찬 물로 세척해줍니다.

저는 과일을 닦을 때 무조건 식초를 이용해서 닦기 때문에

이번에도 식초를 이용했답니다:)

냉동딸기이기 때문에 물기가 넘나 많은 것 ㅠ_ㅠ

키친타올로 물기를 잘 제거해줍니다.

팔팔 끓인 후 소독을 마친 용기 등장이요~

용기는 안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말려주셔야 한답니다.

저는 물기가 좀 남았길래 키친타올로 제거했어요.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미리 미리 소독해놓으시고 말려놓으시면 일이 수월하시겠죠?

** 맛있는 수제 딸기청 만드는 비율 **

딸기 1 : 설탕 1 비율로 겹겹이 쌓아주세요.

딸기청, 레몬청, 귤청같은 청 만드는 걸 참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1:1 비율이 딱 좋은 것 같아요 :)

설탕과 딸기를 겹겹이 쌓은 후 공기 차단을 위해 설탕을 맨 위에 듬뿍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짠!

어때요 예쁘지 않나요?

리본 하나 묶어서 선물해도 참 좋은 딸기청이에요.

700ml 1통, 500ml 2통 나왔네요

유리잔에 딸기청 듬뿍 넣고 탄산수 넣어줘서 쉐킷쉐킷 해주시면 맛있는 딸기에이드

우유 + 딸기청 = 딸기우유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언~능 숙성되서 시원한 딸기에이드 한잔! 하고 싶네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수제 딸기청'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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